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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구경희한의원 분당점 보도자료 입니다.

자꾸 삐끗하는 발목, 조기 치료가 중요

manager 2014-08-28 04: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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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발목을 삐끗했다면서 한 20대 여성이 남자친구의 부축을 받고 한의원 진료실에 찾아온 적이 있다. 분명 높은 신발을 신은 것도 어디에 걸린 것도 아닌데, 혼자 접질러서 걷기가 힘들다는 것이었다. 만성 염좌 방치하면 관절염으로 진행할 수 있어 이처럼 한의원에 급하게 내원하는 환자 들 중 발목을 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본다. 치료를 위해 다친 상황이나 이전 병력을 묻다보면 처음이 아니라 같은 자리를 수 차례 삔 것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병명으로 말하면 ‘염좌’, 특히 삔 경력이 잦다면 ‘만성 염좌’ 라고 부른다. 염좌란 관절 부위에서 뼈와 뼈를 연결하는 인대가 정상적인 운동 범위를 넘는 충격을 받았을 때 늘어나거나 일부 찢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그래서, 어깨, 목, 허리, 손가락, 무릎 등 관절이 있는 곳 어디든지 삘 수가 있다. 그 중 가장 염좌가 잦은 곳이 바로 발목인데, 발목은 다른 관절에 비해 걷거나 달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중 부담이 큰데다 인대가 다른 곳에 비해 약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염좌로 인해 정말 걷지 못할 정도의 통증이나 불편함이 아니라면 파스나 찜질 등으로 무마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제대로 치료받지 않았을 경우 어김없이 그 자리를 다시 삐끗하게 된다. 왜냐면 접질려서 늘어난 인대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붙으면 관절이 불안정해 반복적으로 삐게 되는 것이다. 청구경희한의원 분당점 안창석 대표원장은 “특정 관절에서 자주 발생하는 염좌를 내버려 두면 연골까지 손상되어 관절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히 삔 곳을 체크하고 치료해야 한다” 라고 강조한다. 제대로 치료할 경우 만성 염좌 예방 가능해 그리고 병원에 가기 전 관절을 함부로 움직이거나 하지 말고 부목 등으로 고정한 후 냉찜질로 혹시 모를 내출혈을 대비하고, 부기를 가라 앉혀 주는 것이 중요하다. 발목 염좌의 경우 만성 염좌로 진행되면 걸음 걸이나 자세에도 영향을 주어 척추가 비뚤어지는 원인을 제공할 수도 있다. 그래서 만성 염좌가 있는 환자는 요통이나 어깨 통증도 함께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염좌 자체만을 치료할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척추 상태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염좌로 인한 통증을 가라 앉히고, 약해진 인대와 연골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봉침, 약침 특수 침요법 등으로 치료하는 한편 염좌로 인한 척추 질환 치료 및 예방을 위해서는 체형추나요법으로 전체적인 척추를 교정하게 되면 염좌의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한 번 삐끗한 발목의 경우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것이 아니라 반드시 염좌의 부위나 통증 정도를 체크하는 것이 관절염이나 척추 질환 예방에도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안창석 원장 n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