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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만증으로 휜 척추 제대로 펴면 성장기 성장 도와

manager 2014-08-21 0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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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이 끝날 무렵인 요즘, 방학기간 동안 자녀들의 스마트폰, 컴퓨터사용 떄문에 걱정이었던 부모들이 많다. 방학숙제나 밀린 학업을 미루는 것도 이유지만, 목을 한껏 뺀 채 삐딱한 자세로 오랜 시간을 보내다보니 자세나 성장 문제를 걱정하는 것이다. 특히, 혹시 이러다 척추가 휘는 것은 아닌지 즉, 척추측만증 여부를 염려하게 된다. 척추가 휘는 측만증, 아이들 자세부터 잡아줘야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휘면서 발생하는 척추질환이다. 측만증이 발생하면 머리와 골반은 정면을 보는데, 척추는 비스듬히 옆을 보는 모양이 되기 쉽다. 이로 인해 골반과 어깨의 높이가 다르거나 몸통이 한 쪽으로 치우쳐 보이고, 옆구리 라인이 비대칭적으로 변해 한 쪽은 잘록하고 다른 한 쪽은 밋밋해지게 된다. 흔히 측만증이라고만 지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히 구분하자면 기능성 측만증과 구조적 측만증으로 다시 나뉜다. 기능성 측만증은 허리 통증이 있거나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를 때, 양 쪽 골반이 비대칭일 때 나타난다. 서 있을 때는 측만이 크지만, 누워 있을 때는 측만이 덜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자세나 잘못된 습관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것이 기능성 측만증이다. 한편 구조적 측만증은 신경학적 이상, 대사 이상, 유전적 원인 등으로 발생한다고 추정되나 확실한 원인으로 밝혀진 것은 아직 없다. 성장기 측만증 조기 발견과 치료가 성장에 도움 요즘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자세가 워낙 좋지 않다 보니 측만증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비스듬히 옆으로 누워있는 자세, 엎드려 책을 보는 자세,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거나 장시간 다리를 꼬는 자세 등 다양한 원인이 측만증을 발생시킨다. 그렇다고 자세가 나쁘다고 무조건 측만증으로 단정 짓는 것은 무리가 있다. 측만증은 X-ray 촬영을 통해 척추가 휜 각도를 정확하게 측정한 후에야 진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측만증이 성장기에 흔히 발병하는 데다 진행 기간이 길수록 치료하기 어려운 병이므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청구경희한의원 안산점 강창현 대표원장은 “성장기에 측만으로 척추의 한 쪽만 과하게 눌리면 그 부분의 성장이 자연스레 늦춰지게 되는데, 이 상태가 계속되면 척추 모양이 사각형에서 쐐기형으로 바뀌면서 측만 상태가 굳어지게 되므로 측만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고 조언한다. 측만증의 치료는 더 이상 척추가 휘지 않도록, 측만의 정도를 약화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측만의 정도가 심해질수록 요통이 심하고, 신체적 기형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심리적으로 위축감을 줄 수가 있다. 체형추나요법으로 체형을 바로 잡아주게 되면 몸의 무게중심이 대퇴골에 잘 실려 성장판이 정상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되면 측만증 치료와 더불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측만증 치료는 척추가 다 자라 안정기에 접어드는 17~18세까지는 꾸준히 계속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치료에 비해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n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