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경한의원 분당점 스킵네비게이션

# 최근 경기도 안산에서 첫 아이를 출산한 윤 모씨. 산후조리원에서 약 3주간의 조리를 마치고 집에 온 지 어언 6개월이 된 지금,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과연 산후조리는 제대로 한 게 맞나 싶다. 산후조리 제대로 하려면 골반교정은 필수 요즘 산모들의 산후조리에 대한 지식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풍부하다. 이미 임신 중 각종 매스컴,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산후조리 방법을 꿰고 있다보니 단지 ‘찬 물에 손 담그지 마라 ‘ 는 어머니 세대의 산후조리 지식과는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막상 출산 후에는 상상했던 산후조리는커녕 육아에 치이다보니 제대로 조리하기란 여간해서 쉽지 않다. 골반교정도 그 중 하나다. 임신 중 골반통, 엉치통증에 시달리거나 산후 골반통이 심했다하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다보니 골반교정은 생각조차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골반은 산후조리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기관 중 하나다. 임신에서 출산까지 골반은 최대 10cm까지 벌어지면서 드라마틱한 변화를 겪게 되는데, 산후 틀어지고 벌어진 골반을 제대로 교정하지 않으면 다음 번 임신, 출산 과정에서 허리, 골반 통증을 유발하거나 산후풍에 쉽게 노출되기 쉽다. 출산 6주부터 산후 6개월까지 골반교정 적기 그렇다면 골반교정 과연 언제 받을 수 있고, 언제가 최적기일까. 청구경희한의원 안산점 강창현 대표원장은 “ 임신, 출산 과정을 원활하게 하는 릴렉신(relaxin) 호르몬은 출산을 최대 기점으로 산후 6개월까지 분비가 되므로, 이 기간 골반교정을 하게 되면 교정 효과가 더욱 높다 “ 며. “ 자궁이 안정되는 출산 후 6주경부터 산후 6개월 이내에 골반교정을 하는 것이 산후조리에 도움이 된다” 고 치료 시기를 강조한다. . ▲ 청구경희한의원 안산점 강창현 대표원장 골반교정기나 마사지, 스트레칭 등도 도움이 되겠지만, 골반교정의 정석은 추나요법이다. 한의사가 직접 틀어지고 벌어진 골반 및 주변 근육, 인대 등을 살펴 손으로 교정하는 추나요법은 산후 골반 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임신과 출산 과정 중 뼈나 근육이 약해져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섬세한 교정 기법으로 교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신 전 이미 척추질환이 있었다던가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유독 허리, 골반 통증이 심하다면 산후 골반교정에 대한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 물론 산후에 아이 육아에 신경이 쓰여 막상 내 몸 돌보기가 쉽지 않기는 하다. 하지만 이 시기에 바른 관리로 평생 건강 초석을 다지는 것은 더욱 중요한 일이다. 산후 6개월내 골반교정을 놓치지 않아 꼼꼼하게 산후조리를 하는 것을 꼭 권하고 싶다. < 도움말 : 청구경희한의원 안산점 강창현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