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경한의원 분당점 스킵네비게이션

보도자료

청구경희한의원 분당점 보도자료 입니다.

성장기 측만증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해

manager 2015-08-07 00:04:35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여름 방학이 시작된 이후 성장기 아이들이 한의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늘었다. 대부분 평소 자세가 좋지 않아 척추가 비틀어진건 아닌지 성장에 방해가 되는건 아닌지 점검에 나선 것이다. 척추가 휘어지는 측만증, 성장기 잘 살펴야 경기도 안산시 모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주부 김 모씨도 아이와 함께 한의원에 방문했다.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아이가 삐딱하게 앉아 있을 때가 많고, 뒤에서 보면 한 쪽으로 치우쳐 보이기 때문이었다. 이럴 때 주로 저희 아이가 “ 측만증 아닌가요? “ 하고 질문을 받게 된다. 측만증은 척추가 한 쪽으로 기울거나 회전이 일어나 허리가 S자형으로 휘어지는 척추질환이다. 이로 인해 골반이나 어깨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한 쪽으로 치우쳐보이고, 한 쪽 등이 튀어나와보인다. 이렇게 외관상 눈에 띌 정도로 진행된 상태도 있지만, 척추측만증을 제대로 진단하려면 x-ray 촬영이 반드시 필요하다. 척추측만증은 크게 기능성 측만증과 구조적 측만증으로 나뉘는데, 기능성 측만증은 허리통증이 있거나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를 때, 양 쪽 골반이 비대칭일 때 나타난다. 기능성 측만증의 경우 서 있을 때는 휘어져 기울어진 상태가 크지만, 앉거나 누워있을 때는 덜한 특징이 있다. 반면 구조적측만증은 신경학적 이상, 유전적 원인 등으로 추정하지만, 정확한 원인으로 밝혀진 것은 없다. 문제는 성장기에 나타나는 기능성 측만증인데, 척추 한 쪽이 과하게 눌리게 되면 그 부분의 성장은 더뎌진다. 이 상태를 계속 방치하게 되면 척추 모양이 사각형에서 쐐기형으로 바뀌면서 측만이 굳어지게 되므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청구경희한의원 안산점 강창현 대표원장은 “ 측만증 각도가 심할 경우 수술을 권유받게 되는데, 인위적인 수술의 경우 요추에서 흉추까지 척추 전반에 대한 수술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비수술 치료로 측만증을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라고 조언한다. 수술없이 추나요법으로 측만증 치료할 수 있어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접 틀어진 척추 및 주변 근육을 바로 잡는 수기요법이다. 수술 같은 외과적 처치 없이 굳어 있는 척추 주변의 근육들을 풀어주어 근육의 균형을 잡고, 좌 우 균형이 깨진 상태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필요할 경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한약 복용을 병행하게 된다. 이러한 치료는 측만증 뿐만 아니라 측만증으로 인한 어깨 높이, 다리길이 차이 등 체형변형, 다른 척추질환도 함께 치료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null ▲ 청구경희한의원 안산점 강창현 대표원장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측만증이 아니더라도 평소 자세 점검을 통해 척추 관리를 해주는 것이 성장이나 학업에 대한 피로감을 덜 수 있다. 엎드려서 책을 보는 자세, 장시간 다리를 꼬거나 허리를 구부정하게 앉는 자세 등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부모가 자주 체크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도움말 : 청구경희한의원 안산점 강창현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