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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연재칼럼] 연휴 교통사고후유증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manager 2022-06-02 10: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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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구경희한의원) 

(사진 = 청구경희한의원 네트워크)

 

[안창석 칼럼(청구경희한의원 분당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 5월 연휴에 이어 이번 6월 지방 선거에서 현충일까지 주중, 주말에 공휴일이 있다. 코로나 19에 대한 대응 조치가 완화되면서 주말마다 고속도로에 차량이 제법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6월 연휴에도 차량 증가가 예상된다. 차량이 늘어날수록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도 증가하는 가운데 분당 야탑 한의원에는 5월부터 교통사고후유증에 대한 환자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가벼운 교통사고후유증은 없다

 

교통사고가 일어나게 되면 외상이 없는 경우부터 목숨을 잃는 경우까지 천차만별의 상황이 발생한다. 그 중에서도 차량에만 손상이 가고 큰 외상이 없는 교통사고후유증은 그나마 천만다행이지만, 사고 자체는 경미한 사고에 속하나 개인마다 통증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결코 방심할 일은 아니다.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인해 가장 많이 통증이 발생하는 부분은 목, 어깨, 허리 등 척추위주의 통증과 손목, 무릎, 팔꿈치 등 관절통증이다. 여기에 두통, 불면, 두근거림 등 사고 이후 겪을 수 있는 여러 증상이 나타나면서 다양하고 복잡한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교통사고한의원의 가장 큰 장점은 외상없는 교통사고후유증, 즉 검사로 딱히 원인을 알 수 없는교통사고후유증에 대하여 한의학의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틀어진 뼈를 제자리로 맞추는 추나요법을 포함하여, 어혈을 풀어주고 근육, 인대를 강화하는 한약, 근육을 이완시키는 침요법 등 모두 자동차보험으로 치료 받을 수 있다.


목 어깨 허리 등 교통사고 통증 한방치료 도움 돼

교통사고후유증 특성 상 사고 당시보다 이후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증상이 없는 듯 하다가도 날씨나 컨디션에 따라 통증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다. 특히 평소 자세가 좋지 않아 척추나 근육 배열이 틀어져 있거나 목 허리 디스크 등 기존 척추질환자의 경우 외상이 없어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할 수 있다.

한 두번의 치료로 일시적으로 좋아졌다고 느낄 수 있지만, 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기간 더 필요한 경우가 많다. 다 나은 것 같다고 스스로 중단하기 보다는 가벼운 증상이라도 완전히 호전될 때 까지 꾸준히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척추 통증과 함께 나타나는 팔다리 저림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나 두통, 불면, 두근거림 등 내과적 증상을 동반할 경우라면 충분한 기간 동안 세심하게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진료 경험이 많은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하여 교통사고후유증을 극복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안창석 청구경희한의원 분당점 대표원장.

(청구경희한의원 분당점 안창석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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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코노미톡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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