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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교통사고, 경미한 증상에도 후유증 치료 꼭 진행하세요

manager 2015-11-24 00: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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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시티=최나래 기자] 직장인 임산부 K씨(31)는 임신을 확인한 후부터 대중교통을 피하고 자가 운전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 급하게 서둘러 출근하다 경미한 접촉사고를 냈다. 다행히 외상은 없었지만 사고 이후부터 온 몸이 저리고 붓기가 심해졌고, 목과 어깨 통증이 지속돼 회사를 그만둬야할지 고민이다. 병원을 찾은 K씨는 X-선 검사 상 별 이상이 없다는 진단만 받았을 뿐, 뚜렷한 해결 방안을 얻지는 못했다. 결국 한의원을 찾은 그녀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진단 받았고, 심신을 안정시키고 어혈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고 나서야 몸이 한결 편안해졌다. 임신 중 교통사고 후유증, 출산 후까지 영향 미쳐 교통사고 후유증은 누구에게나 적잖은 고통을 안겨주는 문제다. 하지만 특히 임산부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더욱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임산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우, 사고 당시에는 큰 이상이 없었다 하더라도 태아의 유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출산 후에는 산후풍의 발생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후유증 치료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임산부에게서 나타나는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으로는 허리 통증과 관절이 시리고 팔다리가 저리거나 붓기가 심해지고, 목, 어깨, 고관절의 통증이 지속되는 증상 등이 있다. 또 두통이나 어지럼증, 메슥거림, 불면증 등이 생기기도 하고 입덧이 전보다 더 악화되거나 정신적인 불안 증상에 시달리기도 한다. 임산부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는 더 섬세하게 진행돼야 임산부의 경우 태아가 뱃속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선뜻 치료를 고려하기도 힘들다. 따라서 임산부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는 후유증을 고려해 좀 더 안심할 수 있는 세심한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닥터카네트워크 야탑역점 청구경희한의원 안창석 원장은 “임산부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할 때는 무엇보다 태아의 안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유산을 예방할 수 있는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또 임산부의 몸 상태를 고려하여 침이나 뜸의 자극도 세밀하게 조절하여 치료해야 하며, 임신과 수유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안전한 한약재를 사용한 처방이 필수”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임산부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는 사고로 인해 발생한 전신의 통증 해소는 물론이고, 오히려 더 건강한 임신유지와 출산, 수유를 위한 좋은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안창석 원장은 “임신 중의 교통사고는 출산 후에도 임산부가 산후풍에 노출될 가능성을 더욱 높일 뿐더러, 그 이후에도 오랜 동안 회복되지 않는 만성 통증의 고통에 시달리게 할 수도 있다”고 지적하며, “따라서 임신 중에는 경미한 사고라도 외상의 경중과 관계없이 후유증 진단과 치료를 위해 반드시 제대로 된 한방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city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