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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삐끗 허리, 허리디스크 경계주의보

manager 2014-12-09 01: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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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분당에 사는 50대 주부 김 모씨는 지난 달 김장을 담느라 무리하게 재료들을 옮기다가 허리를 삐끗했다. 처음에는 앉지도 서지도 못할 것 같았는데, 며칠 쉬고 진통소염제를 사용하다보니 괜찮아져서 딱히 치료를 받고 있지 않았다. 추위에 경직된 허리근육, 삐끗하는 요추염좌 발생 가능성 높아 하지만 진짜 사고는 며칠 뒤 일어났다. 아침에 공원 산책을 나가려던 김 모씨는 땅에 떨어진 물건을 주우려다가 윽 소리와 함께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만 것이다. 결국 한의원을 방문한 김 모씨는 ‘급성요추염좌’ 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급성요추염좌는 말 그대로 갑자기 허리를 삐끗하게 된 것을 말한다. 발목 염좌가 발목을 삔 것이라면 요추염좌는 격렬한 운동이나 갑자기 자세를 바꾸었을 때 허리뼈를 보호하는 인대가 늘어났거나 근육 또는 디스크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렇게 급성인 경우 조기에 잘 치료하면 나을 가능성이 높지만, 잘 관리하지 못할 경우 재발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요즘같이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추워지는 계절에는 운동량이 더욱 적어지면서 근육 역시 응축되기 쉽기 떄문에 갑작스러운 동작 변화나 무리한 자세로 인해 허리가 삐끗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김장이나 이사, 겨울철 골프 등이 주요한 원인 중 하나다. 삐끗한 허리 조기치료 하지 않으면 만성요통이나 허리디스크로 발전 쉬워 청구경희한의원 분당점 안창석 대표원장은 “ 한 번 삐었던 허리는 두 번, 세 번 다시 삘 수 있고, 이렇게 여러차례 염좌가 되풀이 되면 허리가 충격을 감당하는 힘이 약해져 만성요통, 허리 디스크 탈출증으로 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 라고 말한다. 특히 허리를 삐끗하는 요추염좌가 반복이 될 때는 이미 나쁜 자세, 운동부족, 노화 등과 맞물려 만성요통으로 진행이 되어 있을 경우가 많다. 어쩌다 한 번 삐끗한 허리가 아니라 이미 척추가 비틀려 있어 균형이 무너져 있었기 떄문에 쉽게 삐끗하고, 재발하기 쉬운 상태가 된 것이다. 급성요추염좌가 디스크 탈출증까지 발전하지 않게 하려면 척추의 균형을 찾고, 염좌로 인해 손상된 근육과 인대가 정상화되도록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추나요법은 비틀어진 척추의 균형을 잡아주고, 한약재 추출물을 이용한 약침과 봉침은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장 안 좋은 케이스는 김 모씨치럼 집에서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하는 것이다. 1~2주 정도 조심하게 되면 어느 정도 통증은 감소될 수 있지만, 피로가 쌓이거나 무리한 활동을 하게 되면 언제라도 다시 삐끗할 수 있다. 만약 가정에서 응급처치를 원한다면 삐끗한 하루 이틀은 냉찜질을, 이후에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온찜질을 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null